이상형테스트 분야에서 사람들이 버려야 할 5가지 나쁜 습관

유민상이 '19년째 솔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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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출연해 오은영 박사에게 걱정 상담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유민상은 ""끝으로 연애한지 17년 정도 됐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어 ""주변에 연애 조언을 구하고 몇 번 만나 봤는데 잘 안되더라. 소개팅이 면접 보는 느낌이다. 실수하지 말자, 손실 주지 말자 이와 같이 마음하니까 소개팅도 해 달란 뜻을 절대 안 하게 된다""라고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소개팅사이트 뒤에 말했다.

그는 본인 홀로 '연애 못하는 남자'라고 밝혀졌다. ""이번년도 48세인데 이 나이에 연애하다보면 결혼까지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오은영 박사는 ""오늘날 연애하다보면 바로 결혼이라는 저런 압박감이 큰 것 같다""라고 봤다.

유민상은 ""진정한 억울한 게 포털홈페이지에서 제 이름을 검색하면 관련검색어에 이혼, 돌싱 이런 게 나온다. 장가를 안 갔는데 왜 이혼부터 뜨냐. 파악가 안 심리테스트 간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샀다.

오은영 박사는 ""의미있는 연애 체험이 어찌나 있냐""라며 궁금해 했다. 유민상은 ""진득한 만남은 8번 정도 있었다. 스무살 때 채팅이 유행이라 그러한 만나 2년 반 교제했었다""라며 ""개그맨 데뷔하고 얼마 안돼서 동료들과 나이트클럽을 한동안 다녔다. 연락처 주고받은 남자 분에게 영화 한 편 보자고 제가 먼저 그랬다""라고 밝혀졌습니다. ""제일 먼저 연락한 거냐. 잘하셨네""라는 오은영 박사의 반응에 유민상은 ""이 경우는 잘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쉽지 않다""라고 고백하였다.

유민상은 소개팅에 대한 중압감을 토로했었다. ""너무 부담스럽다. 형비용 선배가 도와준다고 해도 부담스러우니까 안 할 것 같다. 잘 안되면 어찌나 서운해 하시겠냐. 힘들다. 누군가 저를 아는 사람이 소개팅 해주면 그 분 얼굴만 떠오르고 이러하여 실수하지 않으려 합니다. 면접 보는 것처럼 할 수 있는 한 성의를 다해서 모신다""라고 털어놨다.